기사검색

권봉석 LG전자 사장 "도약 위해 휴대폰 사업 철수"

LG전자, 5일 MC사업본부 임직원에게 이사회에서 휴대폰 사업 철수 결정하고 이메일 보내

가 -가 +

백석 기자
기사입력 2021/04/08 [01:33]

▲ 권봉석 LG전자 사장  © 백석 기자

 

권봉석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사장이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사업본부 임직원에게 휴대폰 사업을 철수 결정이 "너무나 애석하고 무거운 마음이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한 결단이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지난 5일 휴대폰 시장 경쟁에서 부진 등을 이유로 7월 31일자로 휴대폰 사업을 그만둔디고 밝혔다. LG 전자 MC사업부는 2015년 2분기 이래 23분기 연속 영업적자로 지난해 말까지 누적 영업적자는 5조원 규모다.

 

권봉석 사장은 지난 5일 이사회에서 휴대폰 사업 철수를 결정했다. "저를 비롯한 경영진은 오랜 고심 끝에 최종적으로 MC사업 종료라는 매우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한 결단이었다는 점을 이해해주면 감사하겠다"고 부탁했다.

 

권 사장은 지난 1월에 MC사업본부 임직원들에게 안심 이메일을 통해 "사업 운영의 방향이 어떻게 정해지더라도 원칙적으로 고용은 유지하니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한 적이 있다.

 

이어 "MC사업본부 구성원 여러분들은 다양한 LG그룹의 주력사업과 성장사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충분히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마음을 전했다.

 

경제/백석 기자(bs-1357@naver.com)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텔레그램 URL복사
URL 복사
x
  • 위에의 URL을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PC버전 맨위로

Copyright ⓒ e조은뉴스. All rights reserved.